SpacePAD 프로이센v2 게이밍 마우스패드 3종 리뷰

 

 

 

 

안녕하세요 러비입니다. 오늘 리뷰할 제품은 SpacePAD 프로이센v2 마우스패드 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꽤나 놀라운 인쇄상태와 성능, 퍼포먼스를 모두 보여주었는데요

이쁜 누나 캐릭터들이 그려진 스페이스 패드의 마우스패드 3종을 리뷰해보도록하겠습니다.

 

 

시작하기 앞서, 테스트 환경 설명 먼저 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테스트기간

· 7일

 

테스트 환경(평균):
· 온도: 23도~25도
· 습도: 60-71%

테스트에 사용한 마우스

· endgamegear OP1 8K

· VANCER Thrash 

 

테스트 한 게임

· 카운터 스트라이크2 (premier 1.8k ~ )

 

마우스패드의 사양 및 제품 가격 

· 가격 : 판매가 29,900원  >> 현재 할인가 19,900원

· 베이스 : 프리미엄 Q탄 고무

· 크기 : 450 x 400 x 4 mm

· 방수 : 가능

· 표면 :  3가지

· 일러스트 개수 : 5가지

 

SMOOTH : 실크 질감의 슬라이딩7.5 브레이킹2.5 정도의 슬라이딩 타입

 

ROUGH : 페브릭 원단의 거친 질감의 슬라이딩 6.4 브레이킹 3.6 정도의 슬라이딩 계열 밸런스 타입

 

FINE : 극세사 질감의 슬라이딩 5.5 브레이킹 4.5 정도의 밸런스 타입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포장 및 언박싱

 

 

 

포장 상태는 패드 자체에 포론을 사용하지 않고 고무재질이기 때문에, 말아서 포장되어 왔습니다.

1차적으로 무지 박스에 포장되어 있고 내부에는 SPACE PAD라고 적힌 이쁜 박스에 들어있네요.

스무스, 파인,러프 3가지 다른 그림으로 배송받았지만 포장박스는 전부 같은 디자인으로 왔습니다.

 

 

전체적인 3가지 모습. 우측부터 D타입(파인) C타입(러프), A타입(스무스)이다.

 

 

 

표면 (D타입/파인)

 

(D타입/파인) 의 전체적인 모습

(D타입/파인) 의 표면 질감

 

파인의 표면은 안경닦기에 코팅을 입힌..(?) 느낌의 부드러운 재질로 되어있습니다.

표면자체가 부드럽기에 팔토시를 따로 사용하지 않아도 편안하고 자극없이 사용할 수 있고 게임을 해보았을 때 X축과 Y축의 감도 차이가 살짝 존재하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X축보다 Y축이 조금 더 슬라이딩해서 카운터스트라이크같은 리코일(스프레이)를 잡아야하는 게임에서

조금 더 세밀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림의 인쇄(프린팅) 상태 또한 상당히 정교하고 올나간 곳 없이 깔끔함을 보여줍니다.

 

표면 (C타입/러프)

 

(C타입/러프)의 전체적인 모습

(C타입/러프)의 표면 질감

 

러프의 질감은 제가 사용해 보았던 패드들 중에서는 옛날 체리사의 G80 패드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만

프로이센 러프는 표면의 질감 느낌이 오돌토돌하게 일어나 있으면서도 마우스를 움직이거나 팔이 닿게 되면 부드럽게 눌리는 느낌이였습니다.

약간의 단점이라면 팔을 좌우로 움직이게 될 때에는 팔에 자극이 조금 존재한다는 점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또한, 재질자체의 문제지만 표면이 울퉁불퉁하다보니 인쇄상태가 나빠 보이는 점이 치명적이였습니다.

실제로 나쁘진 않지만 이쁜 캐릭터가 울퉁불퉁하니 멀리서 보앗을때는 이쁘지만 가까이 다가오면 흐릿해지는.. 큰 아쉬움이..

 

표면 (A타입/스무스)

 

(A타입/스무스)의 전체 모습

(A타입/스무스)의 표면질감

 

스무스의 표면은 일반적으로 만져 볼 수 있는 코팅패드의 느낌들과 거의 흡사합니다.

부드러운 재질로 이루어져 토시를 사용하지않아도 피부자극없이 사용 가능 했습니다.

스무스는 X축이 Y축보다 살짝 빠르게 느껴졌습니다.

X축이 조금더 빠르게 움직이다보니 개인적으론 트래킹보단 플릭샷에 더 잘 맞는 느낌이여서 사용했던 프로이센 중에서는 스무스가 제일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베이스

 

우측부터 스무스, 러프, 파인 베이스

 

베이스는 일반적인 고무로 되어있습니다. 적당한 접지력을 가지고 있고 사용할 때에 크게 움직이거나 밀리는 느낌은 딱히 받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요즘 유행하는 포론 재질이 아닌점이 많이 아쉽네요. 그래도 가격이 가격이고 디자인이 출중하니 충분히 감안 할 만한 것 같습니다.

 

스티칭

 

우측부터 스무스, 러프, 파인 스티칭

 

스티칭은 가격대비 상당히 정밀하게 짜여있었습니다.

하지만, 스티칭의 시작과 끝부분에 마감이 보이는 점이 살짝 아쉬웠지만

패드를 사용할때에 걸리거나 피부에 자극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평가/ 감도 비교

 

 

 

 

 

슬라이딩 정도를 보기 쉽게 슬로우모션 영상으로 비교해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테스트하는 동안 제 취향에 맞는거는 스무스 >> 파인 >> 러프 순이 가장 맘에 들었고.. 디자인은 D타입이 좋았습니다..

 

 

왼쪽 상단부터 디자인 A, B, C, D, E 총 5가지 선택 가능하다.

 

 

해당 마우스패드들은 현재 2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요즘 마우스패드들이 한장에 6~7만원, 비싸면 10만원을 훌쩍 넘는 시대에 이쁜 캐릭터도 다양하고 

디자인이 성능을 따라 판매되는게 아니라 성능과 디자인 모두 선택할 수 있는데,

2만원 밖에 안하는 가격... 이런 패드는 어디가서도 찾아보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마무리

 

정말 솔직히 말하면 베이스를 제외한 표면의 성능이나 퍼포먼스가 뛰어나지도 않고 특출난 부분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정말 비싼 패드들과 드라마틱한 차이가 나지도 않습니다.

 

비싼 패드들의 주된 경쟁력의 차이는 디테일 한끗 차이입니다.

그런 디테일 한스쿱 덜어내고 조금 더 사용자에게 디자인 적으로나 가격적으로나 손쉽게 다가갈 수 있는 돌파구를 찾아 파고 드는 것도 

정말 중요한 셀링포인트이고 메리트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기회에 2만원에 이쁜 여자친구 하나 들여보시는거..강추드립니다..ㅎㅎ

이상 SpacePAD 프로이센v2 게이밍 마우스패드 3종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해당 마우스패드들는 존슨게이밍기어로 부터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구매처> ↓

https://smartstore.naver.com/johnson_gaming/products/10679518721

SpacePad 프로이센v2 게이밍 마우스패드 스피드 밸런스 컨트롤 : JohnsonGam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