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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패드리뷰

Kurosun samurai | 쿠로선 사무라이 게이밍 마우스패드 리뷰

 

 

 

 

안녕하세요 러비입니다. 오늘 리뷰할 제품은 Kurosun(쿠로선)의 사무라이 마우스패드입니다.

 

기존 먼저 출시되었던 쿠로선 닌자 제품을 정말 재미있게 사용했던 경험이 있는데, 정말 기대하며 사용한 제품 중 하나입니다.

 

 

시작하기 앞서, 테스트 환경 설명 먼저 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테스트기간

· 7일

 

테스트 환경(평균):
· 온도: 24도~26도
· 습도: 65-78%

테스트에 사용한 마우스

· endgamegear OP1 8K (main)

· ninjutso sora V2 

테스트 한 게임

· 카운터 스트라이크2 (premier rank 18k~20k / faceit 6 lv)

· 레인보우식스 시즈 (ex season rank tier champion)

 

마우스패드의 사양 및 제품 가격

· 가격 : 한국기준 68,600원

· 표면 질감: 부드러움 / 중간 속도

· 베이스 : 알파 셀 

· 크기 : 490 x 420 x 3 mm

 

 

포장 및 언박싱

 

상자 앞 뒷면

 


사무라이 또한 닌자나 타사 마우스패드들 같이 말지 않고 펴서 배송하는 방식을 체택했습니다.

 

 

위 사진과 같이 뜯어서 개봉할 수 있는데요, 이후 특이한 점이 한가지 더 있었는데요,

 

이런 식으로 내부에 포장이 한번 더 되어있는 점이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포장을 2겹으로 진행하면서 내부 패키징까지 무지박스가 아닌 같은 색상으로 맞춰 포장해놓은게 언박싱 할때에 기분을 배로 업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최종 개봉

박스를 제거하면 바닥에 플라스틱 보호패드가 부착되어있고, 전체적으로 비닐포장이 되어있는 상태로 패드 상태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내부 박스 내에 스티커와 쿠로선 회사 설명과 보증서, 스티커가 함께 동봉되어 있어

소비자를 더 신경쓰고 있다는 느낌을 물씬 받을 수 있었습니다.

표면

 

 

사무라이의 표면은 다른 패드들과는 다른 느낌입니다. 일반적인 패드의 직조 모양 보다는 스포츠 의류 재질에 가깝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사용했을 때에 피부에 닿는 느낌 자체는 여타 다른 천 패드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느낌을 주었습니다.사용 할 때 마우스를 통해 전달되는 쿠로선의 특이한 직조패턴의 피드백은 살짝 있었습니다만, 부정적인 느낌은 아니였습니다.

 

 

베이스

 

패드 베이스(접지면)

 

쿠로선의 베이스(접지면)은 포론을 사용하지는 않지만 알파 셀을 사용하였습니다.

포론은 특성상 두께가 두꺼워 질 수 밖에 없고 휨이나 접힘에 약한 모습을 보이지만 해당 제질은 두께도 얇게 형상할 수 있고 휨이나 접힘에도 조금 더 강하며 접지 또한 포론보다는 약간 부족하지만 꿀리지 않는 수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책상에서 밀리거나 움직이는 모습은 전혀 볼 수 없었습니다.

 

스티칭

 

 

스티칭은  매우 부드럽습니다. 

다른 패드들과는 다르게 전체적인 테투리에 하얀색으로 되어있어 미적으로도 상당히 아름답고 

표면 아래에 흰색 평평하고 얇은 스티칭이 있어서 플레이하는 동안 스티칭 느낌이 없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패드의 흰색 스티칭 모양을 정말 좋아하고 다른 패드에 비해 매우 독특하고 특별하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평가

 

전체적인 패드의 성향를 평가해보았을땐, 
슬라이딩5.5 브레이킹4.5 정도의 적당한 컨트롤 패드의 느낌을 가지고 있는 밸런스 패드라고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컨트롤패드들의 과한 마찰계수와는 다르게 정적마찰은 빠르고 동적마찰은 적당하여 플릭샷과 트래킹에 모두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만, 개인적인 생각이나 플레이함에 느낀점은 플릭 플레이에 훨씬 더 강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교할만한 전체적인 비슷한 패드로는 Freefall SV Base Control의 스타일에 약간에 동적마찰의 제동력을 한 수푼 더 한 느낌입니다.

 

 

 

 

데스크 셋업 및 게임플레이

 

 

 

 

 

 

마무리

해당 유일한 단점이라면 패드 표면 직조의 구멍이 커서 먼지가 조금 낀다는 점인데, 이점은 큰 만큼 털면 쉽게 정리되고

다른 패드들과 동일한 단점이라 크게 문제될 것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쿠로선에서 출시한 마우스패드는 아직 닌자와 사무라이 두개뿐이지만, 그 두개의 마우스패드 모두 사용할 때 마다 즐거웠을 뿐 아니라 항상 제 최고 퍼포먼스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쿠로선의 패드는 책상위에서 실패하지 않습니다. 슬라이딩이 필요하다면 닌자, 제동력이 필요하다면 사무라이를 선택하세요.

닌자와 사무라이는 항상 제 책상 옆에 두고 메인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이는 변치 않을 것 같습니다.

 

 

이상 쿠로선 사무라이 게이밍 마우스패드리뷰를 마치겠습니다.

 

 

 

*해당 마우스패드는 와이피게이밍기어로 부터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구매처 >

https://smartstore.naver.com/ypgaminggear/products/10466948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