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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패드리뷰

Errennir Gecko | 겍코 게이밍 마우스 패드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 찾아뵙게된 리뷰는 ERRENNIR사의 GECKO(겍코) 마우스패드입니다. 

 

시작하기 앞서, 테스트 환경 설명 먼저 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테스트기간

· 5일

 

테스트 환경:
· 온도: 24도~25도
· 습도: 65-80%

테스트에 사용한 마우스
· ninjutso sora V2 
· pulsar X2H mini
· endgamegear OP1 8K
· pulsar Xlite V3 eS

 

마우스패드의 사양 및 제품 가격 (상자 뒷면 기준)

· 한국 정식 판매가 54,900원
· 제품명: ERRENNIR Ultragrip GECKO 게이밍 마우스패드
· 표면 재질:  미세 직조 평직 패브릭
· 표면 질감: 부드러움 / 중간 속도
· 바닥 접착제: 중간 경도
· 제품 특징: 바닥 접착제는 특별한 포뮬러 소재를 사용하여 다양한 매끄러운 표면에서 우수하고 안정적인 미끄럼 방지 성능을 제공
· 크기: 500x500mm
· 두께: 3.5mm
· 베이스: 석션
· 엣지: 낮은 스티치
· 색상: 검정

 

포장확인 / 언박싱

 

 

 

상자는 검정색에 요즈음 유행하는 펴져서 배송하는 방식으로 되어있습니다.

ERRENNIR Gecko는 회사의 이름이 전면에 크게 들어가 있으며, 후면에는 사양이 적혀있습니다.

 

 

개봉의 경우 이렇게 뜯어서 개봉할 수 있습니다. 뜯는 와중 끊어지면 약간 실망하는 경우도 자주 봤었는데,

끊어지지 않고 견고하게 뜯어져서 기분 좋게 개봉 할 수 있었습니다.

 

박스를 제거하면 바닥에 보호 필름과 전체적으로 비닐포장되어있는 패드가 나타나 깨끗하고 잘 보호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프리미엄 언박싱 경험으로, 봉투 스타일의 패키지는 보관에 실용성을 더하고 언박싱하는 경험을 배로 키워주는 것 같습니다.

 



표면

 

 

겍코의 패드 표면 느낌은 최근에 사용했던 패드들 중에서 가장 부드러운 느낌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우스패드를 사용할때에 표면과 피부가 마찰되는 느낌을 싫어해 팔토시를 자주사용하는데, 

겍코패드는 팔토시를 사용하지 않아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느낌을 낼 정도로 부드러운 표면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팔토시의 직조와 패드의 직조의 방향이 반대로 형성되어 토시를 사용했을 때에 오히려 불편한 경우가 존재 하는 경우가 있는데, 겍코패드에는 그러한 점 또한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직조의 모양또한 X축과 Y축을 손가락으로 만져보면 느낄 수 있었는데, X축이 Y축보다 조금 더 부드럽게 느껴졌습니다만,
마우스를 사용했을 때에는 크게 체감되는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베이스

 

겍코 패드의 바닥면

 

ERRENNIR 공식영상중 일부

이 패드가 해외에서 인기를 끌었던 이유 중 하나입니다.
패드 후면의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이 패드의 성능이 매우 뛰어나다는 점이였는데, 이 패드는 ERRENNIR개발한 패드이며,
재질의 느낌은 라텍스와 비슷한 느낌이였습니다.
이 패드는 거의 모든 표면에 단단하게 붙는다고 홍보하고 있으며, 공식에서는 패드를 차량에 붙여 차량을 움직이는 것을 성공할 만큼 단단하게 접지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사용하는 동안 패드가 움직이거나 들리는 모습은 전혀 볼 수 없었고 타사 마우스패드들의 미드정도 되는 두께에 이러한 접지 성능은 상당히 놀라웠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접지력은 그 만큼 먼지나 머리카락이 쉽게 붙을 수 있다는 점인데, 마우스패드를 움직여야할 이유가 없다면 크게 문제되지 않을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티칭

 

 

 

스티칭은 두말할 것 없이 모나거나 튀어나온 부분 없이 깔끔하게 마감되어 있습니다.
첫 사용때에는 약간의 피부자극이 있었지만, 게임 한두판 진행하고 나니 언제 그랬냐는 듯 부드러워져 사용할때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

 

 

데스크 셋업 예시 및 게임플레이

 

 

 

평가

전체적인 패드의 성향를 평가해보았을땐, 
슬라이딩6.3 브레이킹3.7 정도의 슬라이딩계열의 밸런스 패드라고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온도 29도 습도 93%정도의 상황에서도 2~3시간 사용해본 결과, 마우스 감도의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습기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마무리

이 패드는 전반적으로 사용하기에 정말 모난 곳 없이 좋습니다. 특출 난게 없다는게 단점일 수 있지만,

소비자들에게 그만큼 익숙하고, 적응하기 쉬운패드라는 건 반대로 진입하기 쉽고 실패확률이 적다는 정말 큰 장점입니다.
500X500mm의 사이즈는 대부분의 유저들이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며 얇은 두께에 적당한 쿠션감, 높은 접지력과 같은 점들은 오각형의 성향을 띄우고 있는 이 마우스패드를 구매할 이유가 충분히 될 것으로 생각듭니다.

 

 

 

모험하고 싶지는 않지만, 좋은 퍼포먼스를 유지하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 추천 드립니다.

 

 

 

이상 Errennir Gecko | 겍코 게이밍 마우스 패드 리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제품은 존슨게이밍기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