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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패드리뷰

ENDGAMEGEAR EM-C | 엔드게임기어 EM-C 마우스패드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 찾아뵙게된 리뷰는 엔드게임기어사의 EM-C 마우스패드입니다. 

 

엔드게임기어사의 마우스만 사용해봤었는데요, 이번 기회에 패드 또한 사용해볼 수 있었습니다.마우스의 퀄리티가 상당히 좋다고 유명한 기어회사이기에 기대하며 사용해볼 수 있었습니다.

 

시작하기 앞서, 테스트 환경 설명 먼저 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테스트기간

· 7일

 

테스트 환경:
· 온도: 에어컨on : 25도 
· 습도: 에어컨on : 51-59%

테스트에 사용한 마우스
· endgamegear OP1 8K (실버폭스 피트 부착)

· endgamegear OP1WE 

· endgamegear XM2WE
· VAXEE XE-S

· RAZER VIPERv3 pro (실버폭스 피트 부착)

 

마우스패드의 사양 및 제품 가격

 

· 제품 가격 : L 사이즈 : 64,900원 → (24/09/03기준) 할인가 45,430원 (500x500 사이즈 : 50,430원)
· 제품명: 엔드게임기어 EM-C
· 표면 재질:  특수 패브릭
· 표면 질감: 부드러움 / 컨트롤

· 베이스: 일본제 포론
· 크기: 해당제품 : 490x410x3mm | 플러스사이즈 : 500x500x3mm

 

 

포장확인 / 언박싱

 

 

 

 

박스는 포론패드인 만큼, 펴져서 배송되어왔습니다.

패드 박스의 겉은 무지일지 몰라도, 박스의 각이나 두께는 패드를 보호하고도 남을 정도의 두께를 차용하여 단단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박스 전면에는 마우스의 간단한 정보, 엔드게임기어 공식디스코드로 이동되는 QR, 바코드 인증 정보등이 나와 있습니다.

 

리뷰할 패드의 스펙은 위에도 적어놨지만, 490x410x3mm의 블랙 색상의 em-c모델입니다.

 

 

요즈음 유저들과 디스코드로 소통하는 것이 보편화된 지금, 유행에 발맞춰 디스코드 QR코드와 링크를 중앙에 배치한 모습이 소비자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의지로 보여 긍정적으로 다가오게 되는 것같습니다.

 

 

 

박스 오픈은 역시 뜯어내는 방식입니다.

 

 

 

표면

 

 

 

 

표면의 촉감은 새턴프로와 흡사하지만 조금 더 부드러운 직조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52~58%의 습도에서 팔토시를 사용하지 않고 사용했을 때에 따끔따끔한 느낌이 자주 들었고, 맨팔과 가끔 정전기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습도와 주변환경에 주의를 가지고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표면의 느낌은 특색 있는 부분은 존재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만큼 사용하기에 편하고 익숙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만

EM-C의 특색은 마우스를 움직였을때에 빛을 발휘하였습니다. 정리에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베이스

 

 

 

 

베이스는 손으로 만졌을때에 끈적거리거나 불쾌한 느낌은 전혀 없었으면서 책상에는 밀착되었습니다.

 

포론의 느낌은 말랑말랑한 편에서 속했습니다. 3mm의 두께로 말랑한 느낌을 주니 플릭을 해야하는 상황에 상당한 이점을 챙길 수 있었습니다.

 

그러기에 패드 및에 모레같은 이물질이 들어간 상태로 책상에 두면, 마우스를 움직일 때 이물감이 들 수 있으니, 책상을 깨끗하게 한 뒤에 패드를 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스티칭

 

 

 

스티칭은 패드의 표면보다 낮게 짜여있어 팔에 거슬리거나 불편한 부분은 전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스티칭처리된 부분도 마감이 안되어있거나 거친부분없이 맨살로 만졌을때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정리

 

 

 

처음 패드를 받아서 처음 사용해보았을 때 생각보다 빠른데? 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 마우스패드가 왜? 컨트롤 패드인가에 대해서는 한두판의 게임만으로도 알 수 있었습니다.

설명에, 높은 동적마찰과 낮은 정적마찰계수로 홍보하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정확했습니다.

 

하지만 반만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 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같은 회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OP1 8K 모델에는 서드파티 스케이트 (실버폭스)를 장착하고

OP1WE모델에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큰 스케이트를 장착한 상태로 사용했을 때에 패드의 표면 느낌은 꽤나 차이나게 달랐습니다.

 

기존 장착되어있는 피트에서 훨씬 더 빠른 느낌을 받을 수 있었고, 다른 피트들에서 좀 더 브레이킹 함을 확실하게 비교할 수 있는 수준이였습니다.

 

 

패드의 표면은 일관되고 플릭에 강한 마찰계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이라면 단점이고, 아니면 아니지만 스케이트의 느낌을 상당히 많이타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패드의 브레이킹 느낌은 패드에 마우스가 붙어 강제로 브레이크를 누르는 느낌없이 움직여야하는 부분에선 빠르게, 멈춰야하는 부분에서는 반대로 잡아 당기는 듯이 자연스러운 느낌이였습니다.

 

그러기에 마우스에 수직적인 힘을 많이 주는 사용자분들은 이 패드를 사용했을 때 퍼포먼스의 100% 이상 성능을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평가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슬라이딩 5.3 브레이킹 4.7 / (10점 만점)정적마찰 2.5점 동적마찰 7점 정도로 정리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충분히 트래킹 종류와 플릭 모두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계수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면 플릭 위주의 유저에게 더 선호 될 수 있을 것 같고 저감도 유저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 플릭 위주의 저감도 유저에게 추천

 

 

이상 엔드게임기어사의 EM-C 마우스패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