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패드리뷰

스페이스패드 반다이크 SWORD ZERO 게이밍 마우스 패드 리뷰

lubyduby 2024. 12. 30.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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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제품은 존슨게이밍 기어로 부터 제품만을 제공받아 작성된 게시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주변기기 리뷰어 러비입니다. 오늘 리뷰할 마우스패드는

스페이스패드사의 반다이크 크라듀라 SWORD ZERO 게이밍 마우스패드입니다.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테스트기간

· 10일

 

테스트 환경:
· 온도 : 19도~22도
· 습도 : 48 ~ 50%

 

테스트에 사용한 마우스

· Logitech G PRO superlight 2 DEX (순정 스케이트)

· LGG OP1 8K (실버폭스 아이스 스케이트)

· VAXEE XE-S (실버폭스 도트 스케이트)

 

마우스패드의 사양 및 제품 가격

· 제품 가격 : 19,900원 
· 제품명 : 스페이스패드 반다이크 게이밍 마우스패드 크라듀라 스피드 밸런스 컨트롤 SWORD ZERO
· 표면 재질 :  천
· 베이스 : 러버
· 크기 : 490 x 420x5mm

 


포장확인 / 언박싱

 

이전에 받아서 리뷰했었던 스페이스패드 제품과는 다르게 펴져서 배송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포장의 외관은 기존에 스페이스패드 제품들에서도 볼 수 있던 이미지라서 상당히 반가웠네요.

 

 

뒷면에는 중국어로 적힌 상품명과 회사명 본사 sns qr 코드등이 존재했습니다.

 

 


표면

 

 

 

소드 제로의 표면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아티산 제로와도 상당히 유사한 부분을 볼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표면의 느낌은 슬라이딩 6 브레이킹 4정도의 경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표면 자체로만 보면 7:3 정도인데요,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6:4 정도의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로의 가장 큰 장점은 빠른 적응력인데요, 이는 아티산 제로와도 같은 부분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제로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가 "친숙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디서 사용해봤지만, 사용해보지 않은 그 미묘한 차이의 친숙함을 사용자에게 불쾌감이 아닌 즐거움으로 만들어 가져오는 점이 무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동적 마찰 (에이밍 → 정지)이 정적 마찰 (정지 → 에이밍) 보다 강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만져보았을 때 표면이 생각보다 빠른데?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처음 들었던 생각은 슬라이딩 7 브레이킹 3 정도 되겠다, 였는데 사용해보면서 동적 마찰의 느낌 + 패드의 푹신함으로 인해 6:4 라는 비율을 주게 되었습니다.

 

에이밍을 하는 동안의 이동 마찰은 상당히 빠르고 미끄러지는 느낌이지만 막상 에이밍 → 정지 하는 느낌은 밸런스 패드와도 같은 정도로 정확하게 원하는 위치에서 멈춰지는 느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패드의 표면 뿐만아니라, 패드의 경도의 정도로 인한 이점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로인해 짧은 거리를 움직일 때, 즉 미세한 움직임/에이밍이 필요한 순간에 정말 빠른 반응속도를 가진 것 처럼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SWORD ZERO의 표면느낌은 약간의 텍스쳐감이 존재합니다. 손으로 훑어 만져보았을 때의 느낌은 시원한 듯한 느낌으로 흡사 코듀라 패드를 만지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위에 직조를 비교한 사진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직조의 결이 가로로 짜여있기에, 팔토시와는 그닥 좋지 못한 상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맨팔로 사용했을 때에 불편하거나 아프고, 털이 끼는 경우는 전혀 없었기에 사용하는데에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베이스

 

베이스의 경우 러버를 사용하였습니다. 뛰어난 마찰력을 위해 사진과 같이 격자무늬로 홈이 파져있으며, 실제로 사용하였을 때 밀리는 느낌은 거의 없었습니다.

또 고무 부분에 따로 코팅이 추가되어 있는 것같아보이는데, 이게 일반적인 논코팅 러버보다 더 좋은 성능을 보여주는 비법인 것 같습니다.

최근에 개인적으로 구매했었던 패드들 중에서도 러버를 사용한 패드가 몇 종 있었는데, 그 패드들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뛰어났습니다.

 


오버로크

 

오버로크의 경우 살짝은 아쉬웠는데, 요즘 패드의 표면보다 조금 낮게 오버로크를 짜는 것이 유행인데에 비해 sword zero는 패드 표면과 동일선상에 위치해 있습니다.

 

하지만, 사용하는데에 문제가되거나 거슬리는 부분은 전혀 없었으며, 오버로크가 표면보다 위에 존재하는 것은 또 아니기에, 패드 밖으로 마우스가 나가거나, 걸치게 되었을 때 오버로크에 제한을 받는 일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오버로크의 마감상태 또한, 준수한편에 속했습니다.

 


두께 / 경도

 

 

패드를 처음 받으며 놀랐던 점은 두께와 무게 였는데요. 5mm라는 두께를 고무가 차지하고 있으니 패드의 무게가 상당히 묵직 했습니다.

 

또한 패드의 푹신함에 깜짝 놀랐습니다. 일반적인 러버 패드들은 두께에 비해 단단한게 평균이지만, 소드 제로는 정말 푹신푹신했습니다. 

 

패드의 눌림 정도는 일반적으로 불리우는 Xsoft보다는 조금은 더 단단한 느낌을 가지고 있으며, 약간의 수직항력을 주어야 

패드를 이동하다가 정지할 때에 확실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마우스를 사용할 때에 수직으로 힘을 주지 않는 편이지만 멈추고자 하는 부분에서는 정지하고자하는 반대편 방향 대각선 아래로 어떻게든 힘이 가해지게 되어있는데, 그러한 부분에서도 충분히 이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가지 단점이라면 패드가 두껍고 꺼지는 정도가 조금 있기 때문에 도트피트를 사용했을 때에 마우스의 바닥면이 긁히기에 도트피트틀 사용하시는 유저분들에게는 추천드리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평가

 

 

패드의 경도, 표면의 느낌, 마감 모두의 품질을 보았을 때 2만원 언더라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는 패드입니다.

 

패드가 바라고자하는, 지향하는 느낌은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느낌을 가지고 있기에 친숙하며

또, 그러한 느낌의 패드를 체험하고 느껴보고자 하는 분들도 부담없이 다가올 수 있는 가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점이랄 부분도 딱히 없지만 단점이 있다고 하더라도 가격적인 부분이 커버하니 정말 육각형의 모습을 가지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이상 스페이스패드 반다이크 SWORD ZERO 게이밍 마우스 패드 리뷰를 마치도록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해당 리뷰는 존슨게이밍기어로부터 제품을 제공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판매처

https://smartstore.naver.com/johnson_gaming/products/11128589234

 

스페이스패드 크라듀라 반다이크 게이밍 마우스패드 스피드 밸런스 컨트롤 : JohnsonGa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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