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OWL 그로울 클라우드 게이밍 마우스패드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 찾아온 리뷰는 Growl (그로울) 사의 클라우드 게이밍 마우스패드입니다.

 

그로울의 마우스패드는 처음 사용해보는데요, 생각보다 높은 가격대에 형성되어있는 것을 보고 살짝 놀랐습니다.

거두절미하고 리뷰시작하도록하겠습니다.

 

 

테스트기간

· 9일

 

테스트 환경:
· 온도: 에어컨on : 25도 
· 습도: 에어컨on : 51-59%

테스트에 사용한 마우스
· endgamegear OP1 8K (실버폭스 아이스 피트 부착)

· RAZER VIPERv3 pro (실버폭스 피트 부착)

· ATK F1 

 

마우스패드의 사양 및 제품 가격

 

· 제품 가격 : 55,900원 → 49,900원
· 제품명: GROWL  클라우드
· 표면 질감: 부드러움 / 컨트롤

· 표면 재질:  폴리에스테르

· 베이스: NANOCELL(나노셀)
· 크기: 490x420x4mm

 

 

포장확인 / 언박싱

 

 

 

패드에는 중국어로 패드의 사양이 작성 되어 있고, 내용은 위에 작성된 내용과 동일한 내용이 작성 되어있습니다.

 

 

 

겉 박스를 제거하면 내부에 한겹의 박스가 더 존재 했습니다.

이너박스가 상당히 화려하고 이쁜 모습을 한 마우스패드는 처음보는 것 같네요.

 

 

내부 이너박스 안에는 봉인씰 두개가 붙어있어, 미개봉 상태임을 확실히 할 수 있었습니다.

 

이너 박스를 오픈하면, 벨크로 두개가 붙어있어서 패드를 사용하지 않을 때에 보관하기 용이할 것 같습니다.

박스 버리기 아깝겠네요.

 

 

패드를 꺼낸 모습입니다.

 

 

표면

 

 

 

표면의 직조모양은 꽤 균일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표면을 손으로 만져보았을 때에 XY축의 변환은 따로 존재하지 않았으며, 마우스를 움직였을 때 또한 xy축의 감도 변동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피부에 닿았을 때 불쾌하거나 아픈 느낌은 전혀 아니며, 팔토시를 사용하지 않아도 충분히 괜찮을 정도로 피부 친화적인 패드였습니다. 

 

우측 하단 로고 부분이 패드와 다른 재질로 되어있어, 혹시나 우측하단까지 움직이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다소 주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먼지가 끼거나 사용하면서 털이 끼는 경우는 없었으며, 먼지가 앉았을 때에는 바람을 불어주거나 손으로 가볍게 털어주면 쉽게 떼어 낼 수 있었습니다.

 

 

베이스

 

 

 

베이스는 알파셀을 사용했습니다. 기존에 다른 패드들에서 사용하는 알파셀들과는 다르게, 허니컴 모양의 반짝이는 패턴이 들어가 있는데, 패드를 개봉했을 때에 상당히 이쁘고 멋있어보이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책상이 이케아의 1600X800 베칸트 책상이고, 책상 상판의 표면이 살짝 만져지는 편에 속하는데, 패드가 좀 많이 움직이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패드를 사용하는 도중, 패드의 위치를 다시 잡은 적이 다수있을 정도로 접지가 많이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스티칭

 

 

 

스티칭은 패드표면보다 아래에 있어, 움직일 때 거슬리거나 불편한 점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오버로크의 마감 또한 상당히 좋은편에 속했으며, 마감실이 삐져나온 부분이나 보풀이 생기는 부분또한 찾아 볼 수 없었고 손이나 피부가 닿았을 때에도 부드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정도의 상태를 보여주었습니다.

 

 

게임플레이

 

 

 

 

 

평가

 

해당 마우스패드는 브레이킹 계열의 컨트롤 마우스패드이며 마찰력의 경우엔 정적마찰이 상대적으로 낮고 동적마찰이 높은 편에 속했습니다.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슬라이딩 3.8 브레이킹 6.2 / (10점 만점)정적마찰 5.5점 동적마찰 7점 정도로 정리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트래킹보다는 플릭 위주의 게임에서 훨씬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마우스나, 스케이트를 다른 걸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드라마틱한 차이를 보여주지는 않았고 모두 비슷한 성향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컨트롤 패드이지만 브레이킹함을 무기로 가지고 있어 브레이킹 패드들 특유의 잡아 당기는 듯한 불쾌한 느낌을 선호하지 않으시는 유저분들에게 상당히 추천드릴만한 패드인 것 같습니다.

 

 

마무리

 

개인적으로 성향 자체가 제 취향에 상당히 맞는 패드라서, 메인으로 사용할까 싶었지만 다소 아쉬운 부분들이 많아 

탄식을 자아낸 패드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게임하나만큼은 정말 잘되었고, 가끔 생각날 것 같은 마우스패드입니다.

 

이상 GROWL 그로울 클라우드 게이밍 마우스패드 리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해당 제품은 템퍼스트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GROWL 그로울 클라우드 게이밍 마우스패드 포론 490x420 (컨트롤) : 템퍼스트스토어